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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어느덧 학부형 된 임수경씨
"내 강의를 듣고 있는 2003학번들 대부분은 제가 누군지 몰라요. 예전에는 제 주위 사람만 하더라도 통일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통일 논의가 사라져버린 느낌입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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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창극 칼럼] 南北교류 달라져야한다
북한기가 펄럭이는 휴전선 이북 땅을 응시하며 국군이 오늘도 이 나라를 지키고 있는 이때 국군의 총사령관인 대통령은 그 북한기를 훼손했다고 북한에 사과를 했다. 대구 땅에 내려온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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曺위원장 간부회의중 '연락'받고 회견장으로
북한 기자들과 한국 보수단체 회원이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건과 관련, 24일 저녁 북측 전극만 총단장이 '대학생체육협회대표단 성명'을 내자 하루 뒤인 25일 오전 조해녕(대구시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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曺위원장 간부회의중 '연락'받고 회견장으로
북한 기자들과 한국 보수단체 회원이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건과 관련, 24일 저녁 북측 전극만 총단장이 '대학생체육협회대표단 성명'을 내자 하루 뒤인 25일 오전 조해녕(대구시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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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창극 칼럼] 南北교류 달라져야한다
북한기가 펄럭이는 휴전선 이북 땅을 응시하며 국군이 오늘도 이 나라를 지키고 있는 이때 국군의 총사령관인 대통령은 그 북한기를 훼손했다고 북한에 사과를 했다. 대구 땅에 내려온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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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기는 따뜻…승부는 냉엄
남과 북은 약속이나 한듯 똑같이 흰색 상의를 입고 나왔다.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가 선명한 상의에 흰색 모자를 쓴 반면 북한 선수들은 인공기가 없는 셔츠 차림에 맨머리로 경기에 나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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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전극만 총단장 "대구 시민 평양으로 초청"
"우리를 열렬히 환영해 준 시민서포터스 등 대구 시민을 평양으로 초청하고 싶습네다." 북측 선수단.응원단을 이끌고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전극만(55)총단장은 "대구 시민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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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미소…승부는 냉엄
남과 북은 약속이나 한듯 똑같이 흰색 상의를 입고 나왔다.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가 선명한 상의에 흰색 모자를 쓴 반면 북한 선수들은 인공기가 없는 셔츠 차림에 맨머리로 경기에 나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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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"대구시민 서포터즈 평양으로 초청"
"우리를 열렬히 환영해 준 시민서포터즈 등 대구시민을 평양으로 초청하고 싶습네다." 북측 선수단.응원단을 이끌고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참석한 전극만(55)총단장은 "대구시민들의 환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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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응원단장 스타탄생 예고
스무살. 장철구평양상업대학 3년. 북한 응원단을 이끄는 김은복씨가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. 지난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이유경씨가 스타였다면 대구 유니버시아드는 그녀의 차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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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U대회가 한민족잔치?
대구 유니버시아드 현장에 외국 선수단과 취재단을 중심으로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. 조직위 관계자들과 시민, 그리고 한국 언론의 관심과 배려가 북한에만 쏠리는 데 대한 섭섭함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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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대회 플라자] 밤이면 디스코 열기 후끈
*** 노 대통령 개막 선언 ○…노무현 대통령이 21일 개회식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개막을 선언했다. 노대통령 내외는 유니버시아드 마스코트 '드리미'의 소개로 입장한 뒤 귀빈석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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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응원단장 스타탄생 예고
스무살. 장철구평양상업대학 3년. 북한 응원단을 이끄는 김은복씨가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. 지난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이유경씨가 스타였다면 대구 유니버시아드는 그녀의 차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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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대회 이사람] 북한 선수단 전극만 총단장
북한 선수단을 이끄는 전극만(55.사진)총단장은 체육계보다는 교육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. 전총단장은 대학생체육협회장을 맡고 있지만, 주로 교육성 부상(우리로 치면 교육인적자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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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! 유니버시아드] "다시 오게 돼 기쁩네다"
'반갑습네다. 반갑습네다'. 그녀들이 돌아왔다. 지난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단아한 복장과 절도 있는 응원, 수줍은 미소 등으로 '북녀(北女)신드롬'을 만들었던 그녀들이 이번에는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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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U대회 21일 개막
'벽을 넘어 하나로, 꿈을 펼쳐 미래로'.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인 대구 유니버시아드가 21일 오후 6시30분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1일까지 11일간의 열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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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! 유니버시아드] "다시 오게 돼 기쁩네다"
'반갑습네다. 반갑습네다'. 그녀들이 돌아왔다. 지난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단아한 복장과 절도 있는 응원, 수줍은 미소 등으로 '북녀(北女)신드롬'을 만들었던 그녀들이 이번에는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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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대회 이사람] 북한 선수단 전극만 총단장
북한 선수단을 이끄는 전극만(55.사진)총단장은 체육계보다는 교육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. 전총단장은 대학생체육협회장을 맡고 있지만, 주로 교육성 부상(우리로 치면 교육인적자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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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U대회 21일 개막
'벽을 넘어 하나로, 꿈을 펼쳐 미래로'.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인 대구 유니버시아드가 21일 오후 6시30분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1일까지 11일간의 열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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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대회 이모저모] 전 총단장 "반갑습니다"
경기 참가 번복 소동끝에 20일 오전 북한선수단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자 경찰 등은 더욱 긴장한 모습으로 경비와 보안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.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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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盧 인공기 발언 파문] 與野 상반된 반응
여야는 19일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 유감 표명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. 한나라당은 "대통령이 북한의 협박성 요구에 응한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"고 비판한 반면 민주당은 지지 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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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盧 인공기 발언 파문] "남북교류 회복 위한 일"
노무현 대통령의 '인공기 소각 유감' 발언에 대해 민주당은 즉각 지지 논평을 냈다. 문석호(文錫鎬)대변인은 "남북관계의 현실과 한반도의 미래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린 결단"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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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盧 인공기 발언 파문] "남북교류 회복 위한 일"
노무현 대통령의 '인공기 소각 유감' 발언에 대해 민주당은 즉각 지지 논평을 냈다. 문석호(文錫鎬)대변인은 "남북관계의 현실과 한반도의 미래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린 결단"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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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盧 인공기 발언 파문] 與野 상반된 반응
여야는 19일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 유감 표명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. 한나라당은 "대통령이 북한의 협박성 요구에 응한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"고 비판한 반면 민주당은 지지 논